전체기사 Quick View 기사제보 편집 : 2017.11.24 금 17:15
현대자동차, 전기공학
> 뉴스 > 국제
     
日․사우디, 탈 석유화에 ‘밀월관계’
중동․아프리카 하이테크산업에 ‘교두보’ 확보
2017년 03월 16일 (목) 박영식 elenews@chol.com

1971년 이후 46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일본을 방문한다. 방문 목적은 양국 간의 경제관계의 긴밀화를 위해서다.

12일 밤 전용기로 도착한 살만 국왕은 13일 아베 수상과의 회담 외에 경제산업성을 방문해 사우디의 탈석유를 위한 경제외교에 착수한다. ‘일본-사우디 비젼 2030’을 선포하고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사우디 국왕은 14일에는 산업계 수뇌들과 회합을 열고 토요타자동차 및 JX그룹 등 복수의 민관 프로젝트에 합의하는 등 15일 출국까지 다양한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정치적 기반이 안정적이고 국가 규모도 큰 사우디는 중동의 맹주를 자처하면서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지만 경제 환경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거대 산유국인 탓에 재정수입의 대부분을 석유관련제품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원유가격 하락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의 쉘 오일 가스와의 경쟁으로 앞으로도 원유 가격이 오를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탈 석유화는 사우디 경제에 사활이 걸린 문제로 사우디는 기업유치 및 기술협력을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어 석유와 대비될 하이테크 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 달러와 유럽 유로의 양대 통화 이외에 세계적으로 신용도가 있는 일본 엔을 가지고 원유 시장에 좌우되지 않는 일본의 하이테크 산업은 사우디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투자처이기도 하다.

한편 경영재건 중의 도시바가 분사 매각 예정인 반도체 메모리의 신규 회사 매수에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공교롭게 사우디는 손정의 사장의 소프트뱅크 그룹 등과 10조 엔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만간 설립한다.

석유관련 비즈니스에도 양국은 상호 윈윈 관계가 점쳐지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고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가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일본 석유화학 업계 입장에서는 개척 여지가 큰 유럽, 고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공급 기지로써 사우디의 잠재적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 봤다.

이러한 점에서 일본과 사우디의 경제연계 강화는 한층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식의 다른기사 보기  
ⓒ 전기공업신문(http://www.ele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동서발전, ESS 솔루션 서비스로 에
에너지밸리, 대한민국 균형발전 선도!
한수원, ‘빛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日産자동차, ‘ISO 품질관리 인증
日 아사히 수낙, 숙련공 수준 도장
남동발전, 지역인재 채용 목표치 상향
중부발전勞使, 일자리 창출 방안에 ‘
건축물 부실 설계·시공 막고 안전 감
한수원, 신규원전 도입 추진국에 건설
한전KDN, ‘중국 EP China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 보호정책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답수집 거부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식
우)07316 서울 영등포구 도신로 225-1 정일빌딩 3층ㆍTEL)02-846-2530ㆍFAX)02-846-2532
Copyright 2007 전기공업.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