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르 테크니컬 엔지니어(오른쪽에서 6번째), 나빌 엔지니어(오른쪽 5번째) 등 말레이시아 전력관리청 관계자와 김민수 동반성장실장(오른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3월15일 말레이시아 전력관리청 관계자 7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 및 우리나라 전력분야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말레이시아 전력관리청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22일부터 3월4일까지 20개 협력중소기업과 중부발전으로 구성된 ‘K-장보고 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중부발전의 기술력과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중부발전은 말레이시아 전력관리청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중소기업의 전력분야에 대한 고품질의 전력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중부발전의 글로벌 테스트 베드 등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현황을 소개했다.

수출상담회와 간담회에 이어 우리나라 대표적 발전소인 보령발전본부와 현재 100만㎾ 규모의 2기가 건설 중인 신보령건설본부 현장을 방문해 설비 및 건설현황을 시찰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전력관리청 방문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해외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