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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16 아이제이 글로벌 어워드’ 2관왕 영예 |
| 해외 ‘사업성 성과․PF 능력’ 세계 TOP수준 인정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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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한전 해외사업처 강봉완 부장 (중앙) 한전 라빅법인장 최백운 부장 (오른쪽) 한전 해외전략금융처 문형일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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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7. 3. 7(화) 21시(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IJ Global Award 2016‘ 시상식에서 요르단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재원조달과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의 차환(Refinancing) 성공을 인정받아 ‘MENA 신재생 부문 Deal of the Year(요르단 푸제이즈)’와 ‘MENA 차환 부문 Deal of the Year(사우디 라빅)’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12년 멕시코 노르떼2 가스화력사업 수상 이후 5년 만에 거둔 두 번째 수상이라 그 감회가 남다르다.
푸제이즈 풍력발전사업(89.1MW)은 한전이 단독으로 지분 100% 투자해 수주한 사업으로 PF방식 금융조달에 성공한 사례로, 총사업비는 약 1.84억불로 전체 사업비 중 절반 이상을 한국수출입은행(KEXIM)과 국제상업은행 등으로부터 경쟁력 있는 금융조건의 PF방식으로 조달해 본 사업의 성공을 견인했다.
사우디 라빅 화력사업(1,204MW)은 한전이 ‘사우디 ACWA Power’와 함께 ’09년 수주한 사업으로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본 사업은 ’13. 4월 상업운전을 개시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존 차입금의 차환을 추진해 이미 상환을 완료했고 이미 약 230억원에 상당한 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특히, 신규 대주단에 현대자산운용과 삼성생명도 참여함으로써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 PF시장 진출을 견인하는 동반성장효과도 유발했다.
이번 수상은 MENA(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한해 2개 사업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해외사업을 통해 축적된 한전의 Financing 역량이 글로벌 TOP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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