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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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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이브리드·전기차 상표출원 급증
친환경자동차 수요증가 전망 따라 크게 늘어
2017년 02월 16일 (목) 백광열 elenews@chol.com

최근 미세먼지 농도 증가로 환경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차세대 환경자동차의 대표주자인 하이브리드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5년 대비 48% 증가한 148건이 출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2012년 45건, 2013년 57건, 2014년 94건, 2015년 100건에서 작년에는 총 148건이 출원돼 과거 5년간 연평균 36%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 관련 상표 다출원 기업 1위는 60건을 출원한 현대자동차고, 2위는 12건을 출원한 한국지엠이었으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누적 상표등록 건수는 현대자동차가 64건, 기아자동차가 18건을 기록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오염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돼 친환경자동차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테슬라자동차에서 촉발한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에 따라 기술이 발달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상표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때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지면서 기업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돼 상표출원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최규완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차세대 친환경 관련기술 및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돼 출시되기 전에 이에 대한 상표를 출원해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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