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익 중부발전 기획본부장(가운데 왼쪽)과 이영조 정보보안혁신처장(가운데 오른쪽)이 PIMS인증서를 들어 보이며 관계자들이 다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11월28일 중부발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최초로 전사적 범위의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PIMS, Perso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PIMS인증은 인증제도가 요구하는 기준에 적합한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경우 부여하는 국가제도로 이번 인증취득은 중부발전이 개인정보 관리과정, 생명주기 및 권리보장, 보호대책 등 3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보호조치를 수행해 왔음을 의미한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제도가 통합되고 올해 1월 첫 시행된 개정 PIMS 인증기준으로 전사적 범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기존의 인증제도와는 차별된다.

지금까지 동종업계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인증이 몇 차례 있어는 왔지만 대부분 사외홈페이지, 출입시스템 등 고객정보만 인증범위에 포함시켰다.

그러나 중부발전은 고객은 물론 임직원 정보까지 포함해 인증을 취득한 국내 최초cml 기업으로 기록되게 됐다.

장성익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중부발전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의 우수성이 이번 인증취득을 통해 입증됐다”며, “인증취득은 개인정보보호 활동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 및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객과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