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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종합재해대책상황실 발족
2004년 05월 28일 (금) 전기공업 webmaster@elenews.co.kr
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6개 발전자회사와 ‘전력그룹사 종합재해대책본부 상황실’운영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5일 발족식을 가졌다.
전력산업은 발전, 송·변전, 배전이 한 계통으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이루어져 있어 재해재난 발생시 전력그룹사가 공동으로 대응함으로써 재난과 재해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체제가 절실했었다,
그러나 한전과 전력거래소, 발전자회사는 정부의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분사 후 현재까지 재해발생시 회사별로 각각 상황실을 운영해 최근 초대형 태풍 ‘루사’ 및 ‘매미’내습에 따른 대규모 전력설비의 피해와 장시간 정전발생 사항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시 전력분야 전체의 협조체제를 재확립하라는 지적을 받는 등 대내·외로부터 전력그룹사의 협력을 강화하라는 지적을 받아왔었다
이에 따라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전력거래소, 전기안전공사는 대규모 재난·재해 발생시 전력그룹사 종합재해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통해 협조체제를 더욱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전력그룹사 종합재해대책본부 본부장인 정태호 한전 부사장은 “전력그룹사가 비록 그 조직이 나뉘어져 있다 하더라도 공동으로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체제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며 “전력그룹사 종합재해대책본부 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과 재해 발생시의 위기관리능력을 크게 확충해 피해설비의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국민을 안심시키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력그룹사의 전폭적인 협조체제 강화를 당부했다.〈곽홍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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