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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력기술개발 과제 제시
에너지환경변화에 따른 중점처리과제 도출
2016년 11월 18일 (금) 박영식 elenews@chol.com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부 원자력발전소는 재가동하였지만 아직도 많은 원자력발전소가 정지상태에 있으며, 화력발전의 높은 의존 비율이 장기화되는 과정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나 높은 절전의식 등 자원·에너지·전력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또 전력시스템 개혁이 추진됨에 따라 전력광역운영추진기관의 설치, 인가제의 도입(송배전부문의 중립화), 소매전면자유화 등 제도변경으로 전기사업과 관련한 경영환경은 크게 변화했다.

이처럼 여러 상황변화에도 일상적 생활을 담당하는 전기사업자는 고객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최대의 사명이다.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기의 생산, 유통, 소비의 모든 측면에서 ‘3E+S’, 즉 안전확보(Safety)를 기본으로 에너지 안정공급(Energy Security), 경제성(Economy), 환경보전(Environmental Conservation)의 동시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전기사업자의 기술개발은 ‘3E+S’ 달성을 위해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조기에 추진할 과제로서 세 가지의 ‘중점처리과제’를 설정하고 이들 과제해결을 위한 기술개발에 중점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소매전면자유화에 따른 경쟁 환경 아래에서 전력 공통의 기술개발과제가 있기에 기간산업을 지지하는 전기사업자가 공동으로 연구 체제를 구축하고, 국가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전기사업의 공통기반기술 개발은 전력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추진하되, 대학과의 연계에서도 연구·교육 측면에서 전기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파워 아카데미’로 대학의 여러 활동을 지원한다.

중점처리과제Ⅰ : 에너지 믹스의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기 위한 기술개발
‘S+3E’의 관점에서 에너지 믹스의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선택지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원자력이용은 안전성 확보와 전력의 장기안정공급, 발전설비의 고효율화, 저비용화 등을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지구환경보존 기술개발에도 집중한다.

중점처리과제 Ⅱ : 안정 공급을 유지할 송배전설비기술·계통안정화 기술개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력유통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전기사업 관련한 다양한 정세와 사회환경 속에서도 전력의 안정 공급을 지지하는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중점처리과제 Ⅲ : 고객의 에너지이용에 공헌하는 기술개발

기술혁신의 추진은 각 에너지원의 용도를 확대시키는 등 향후 고객이 다양한 에너지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정비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고객의 에너지절약이나 절전에 대한 의식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환경을 배려한 효율적 에너지이용이 요구된다.

고객의 에너지이용이 에너지절약화, 고효율화 등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목표로 한 기술개발에 노력하며, 고객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할 기술개발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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