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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 최초 CO2분리 회수 |
| 日, 스미토모 공동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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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미토모공동전력은 최근 新居浜西화력발전소(석탄, 바이오매스, 30만KW급) 3호기(15만 KW)에 CO2분리회수 설비를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석탄화력발전에 공동설비가 도입되는 것은 일본에서는 최초로, 회수된 CO2는 2018년 증설될 스미토모화학 에히메현 공장의 메치오닌 부원료에 이용되며, 온실가스의 감축과 그룹에 원료의 안정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O2 분리회수설비는 신일본제철-스미토모금속 엔지니어링의 설비를 도입할 예정으로 약 30억엔 규모를 투입한다.
회수 규모는 新居浜西화력 3호기가 배출하는 배출량의 약3~4%에 해당하는 년 4만8천톤 정도의 CO2가 회수되며, 설비가동 시점은 2018년 6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화력발전소에서는 실적이 있는 CO2 분리회수설비가 처음으로 석탄화력에 도입된다.
일본내에서는 CO2의 공급원이 되는 정유소의 통폐합, 화학공장의 폐쇄가 추진됨으로써 CO2의 확보에 적신호가 켜져 있는 상황에서 CO2의 분리회수설비 도입은 일본내의 CO2 공급 리스크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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